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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꽃효능과 부작용 알고먹자

비글# 2023. 6. 12. 00:00

오랜 옛날부터 술독을 해독하는데 활용해 왔던 칡은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로비닌과 이소블라본이 포함되어 있어 숙취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보호해 주며, 갈화라고도 불리는 칡꽃으로 칡꽃차, 칡꽃술, 칡꽃 효소 등을 먹으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칡꽃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칡꽃 효능 감기 예방

칡꽃은 해열작용이 있어 몸의 열을 낮추고, 두통을 완화시켜 주며, 가래를 완화시켜 주는 감기예방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칡꽃 효능 갱년기 증상 완화

칡꽃은 석류보다 630배나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 증상, 즉 불면증과 우울증 등을 완화하고, 혈액 순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칡꽃 효능 숙취 해소 및 간 기능 보호

칡꽃은 잦은 술자리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이로운 소원이 될 수 있는 약초로, 알코올의 분해 대사를 촉진하여 술독을 해독하며 간 기능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로비닌, 이소블라민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칡꽃 효능 이뇨작용

칡꽃 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종 염증이 체내에 축적되어 질병을 유발하기 쉬운데, 칡꽃은 이뇨작용을 돕아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바이러스 역시 배출하게 해주어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칡꽃 효능 장 건강 유지

꾸준히 칡꽃을 드시면 장이 건강해져 대장염증, 악성종양, 혈변 등과 같은 장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이나 설사가 잦거나 복통이 잦은 분들께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칡꽃 효능 면역력 증진

우리 몸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칡꽃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칡꽃 효능 어린이 발육 성장 및 골다공증 예방

갈꽃은 노인분들과 어린이 발육의 성장을 돕고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갱년기에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니다.

 

칡꽃 효능 피로회복

수험생이나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칡꽃에 의해 피로가 감소하고 컨디션 회복, 자양강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칡꽃 효능 피부미용

칡꽃은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C로 다양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여드름과 각종 피부염증에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칡꽃 효능 화병 완화

칡꽃은 간의 화를 다스려 화병이 심화되는 것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에 가득찬 화가 완화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에 화가 차는 불편한 자극으로는 입이 쓰고 마르며 추웠다가 더웠다를 반복하고 팔다리가 쑤시고 뻐근하고, 대변이 불편하고, 종아리 팔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고 합니다. 간의 화가 계속될 경우 간염, 간 경화가 나타나고 갱년기 증상을 심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칡꽃은 간에 가득찬 화를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가장 간편하게 칡꽃을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생꽃을 잎 3~4개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기, 건조시킨 후 드시기 , 또는 불에 데운 후 드시기 가 있습니다.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따듯한 물 100ml에 각각 4g씩 칡꽃과 팥꽃의 가루를 넣어 함께 타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칡꽃과 팥꽃의 효능이 보다 증진될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통 2~3개월 복용 후 2~3월 쉬어 다시 복용하거나 5일 마시고 1~2주 쉬어 3~5일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칡꽃차 만들기

물기를 제거한 칡꽃차를 약 2~3분간 찜통이나 찜기에 넣고 쪄 준 후, 펴서 덖어 몇 번 저어주다 사그락 소리가 나면 보관하고 말때마다 물에 우려 드는 것으로 완료하면 됩니다.

 

칡꽃부작용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섭취는 간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 차가운 성질을 가진 칡을 드실 때는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 어린이가 에스트로겐을 많이 섭취하면 성조숙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임산부는 에스트로겐 섭취를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