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통대전은 대전광역시에서 사용하는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카드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통대전카드의 신청 방법과 혜택, 그리고 최근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되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통대전카드
온통대전카드는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입니다. 카드는 선불카드와 체크카드 형식으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로 1개만 발급 가능합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시에서 발급하는 온통대전 앱이나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통대전카드는 음식점, 학원, 주유소, 문구점, 약국, 병원, 편의점, 미용실 등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사용 불가능합니다. 소비자는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입니다.
온통대전카드 모바일 발급 방법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드 등록 및 충전 후 사용 가능합니다.
대전사랑카드의 변경된 혜택
최근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되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경된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10%에서 3%로 줄었으며, 연간 상시 적용에서 5, 6월과 8, 9, 10, 11월 총 6개월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충전 한도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들었으며, 일부 저소득층은 10%의 캐시백 제도를 유지합니다.
일반 대상자는 3% 캐시백을 적용받으며, 복지 대상자는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 이용) 한해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온통대전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카드 신청은 불필요합니다.
대전사랑카드는 2023년 5, 6, 8, 9, 10, 11월 만 적용되며, 7월과 12월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온통대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금액 잔액조회 및 환불신청이 필요하며, 환불신청 방법은 온통대전 어플을 통해 가능합니다. 단, 캐시백은 환불 신청할 수 없습니다.
온통대전카드 잔액 조회
온통대전카드 잔액 조회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온통대전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민카드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카드 잔액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대전시민카드 어플을 사용하면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결론
대전 온통대전은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대전시에서는 온통대전카드를 통해 지역상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되면서 생긴 변화를 통해 새로운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카드 어플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카드 잔액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하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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