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걱정되는 일 중 하나가 수화물 파손일 것입니다. 특히 캐리어가 파손되면 여행의 불편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여행자보험에서 제공하는 캐리어파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을 고려한 이유
여행자보험을 처음으로 가입한 분은 MG손해보험을 선택하셨습니다. 3인 가족이 30일간 해외여행자보험 비용은 약 5만원정도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리어를 파손하여 보상청구를 신청하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금청구 과정
캐리어가 파손된 상태로 보험금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보험금청구서, 개인신용정보처리표준동의서, 여권사진, 통장사본, 출입국기록증명, 사고확인서, 개인신용정보수집이용제공조회동의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피해물품 파손사진 5장과 피해물품 구입시 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보험금청구 후 처리 시간 및 결과
보험금청구 접수 후 처리 시간은 보통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보험금청구 접수 후 알림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휴대품손해로 자기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114,000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보험금청구 결과에 만족하셨고, 다음 여행에도 보험가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례와 주의할 점
또 다른 사례에서는 에어서울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하여 기내 수화물 없이 여행하셨는데, 르코마 디즈니 미키마우스 블럭 캐리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캐리어의 바퀴가 잘 밀리지 않아 불편함을 겪으셨는데, 귀국 후 캐리어의 바퀴 한 개가 파손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AS비용과 캐리어 교환 가능 여부를 르코마 고객센터에 문의하였는데, 새로운 캐리어 교환 비용이 AS비용보다 저렴했습니다.
마무리
위의 사례들을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여 캐리어 파손 시에 문제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여행을 가실 때 수화물 보험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여행자보험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