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불안과 부담으로 가득 차 있는 사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합니다. 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6월 26일,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킬러문항' 핀셋 제거…'공정 수능'으로 사교육비 잡는다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발표
교육부는 최근 5년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50.9% 급증한 상황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킬러 문항'을 통한 불필요한 경쟁과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수능 출제 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공정한 평가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능 출제에서 배제되지 않는 내용은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한 수능 실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
공정한 수능 평가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킬러 문항' 출제 방지와 출제 기법 고도화를 위해 킬러 문항 배제 및 출제 관리 강화, 출제진 현장 교사 중심의 점검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능 이외 대학별 고사 및 내신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강화하여 공정성을 강화하며, 선행학습 영향평가와 자사고·외고·국제고 입학전형 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채로운 수요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의 중요성
교육부는 불안과 부담으로 가득 찬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지자체, 민간 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사교육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단계별로 사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유아교육 또한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협력을 통해 복잡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결론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대책" 발표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공정한 수능 실현과 사교육 비용 경감을 통해 국가적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의지와 정책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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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06-26(월) 브리핑시(15시) 보도자료
- [교육부 06-26(월) 브리핑시(15시) 보도자료] [별첨 1] 사교육 경감대책.pdf
- [교육부 06-26(월) 브리핑시(15시) 보도자료] [별첨 2] 최근 3년간 수능 및 ’23.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문항’ 사례.pdf
뉴시스 그래픽뉴스